유니세프는 기부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넘어 잠재기부자 및 비기부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미디어 채널을 필요로 했습니다. inspire/d는 유니세프에 생소한 비기부자들이 친숙하게 콘텐츠를 받아드릴 수 있도록 어린이의 관점으로 어린이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였고, 초등학교 5학년 ‘아름이’를 페르소나로 하는 유니세프 WeAction 브랜드를 론칭하였습니다. 유니세프 WeAction은 페이스북 페이지 론칭 2개월 만에 국내 비영리기관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였습니다. 2014년부터는 전사적인 디지털 미디어 전략으로 확대되었고, Growth Hacking에 기반하여 후원성과를 실질적으로 높이고 있습니다.